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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irline News]국내 항공사 'EU 악재' 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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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0.08 |
국토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EU와 유럽 7개 국가(이탈리아, 체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는 이번 동계시즌에 도입키로 했던 이착륙 슬롯 소진율 50% 적용의 유예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항공사는 배정된 슬롯(항공기가 공항에 순차적으로 뜨고 내릴 수 있는 시공간적 순서)의 80% 이상을 운항해야 슬롯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승객 수요가 급감하자 EU 측은 해당 의무 비율의 적용을 한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동계 시즌에 항공 여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50% 비율을 재도입키로 한 것입니다. 다만, 아직 유럽 아시아 항공 여객 수요가 늘지않아 의무비율을 맞추기 어려웠기에, 국토부가 EU와 각 국가를 설득하였고, 긍정적인 내용 회신을 얻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 국내 항공사 'EU 악재' 면했다,<파이낸셜뉴스>, 2021.10.06, 안태호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110061802287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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