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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irline News]보잉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하려면…국내선 1년·국제선 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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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1.25 |
데이브 슐트 보잉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17일 상용기 시장 전망(CM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선은 오는 2022년, 권역권은 2023년, 장거리(국제선) 운항은 2023~2024년이 돼야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선을 시작으로 아태 지역 등의 권역을 넘어 장거리 국제선까지 회복한다는 전망입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엄청난 백신접종율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 수요가 오르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잉은 아태지역의 항공시장이 향후 20년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있다고 합니다. 보잉은 "2040년까지 아태시장이 전세계 항공 여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면서 역내 항공사들은 1만7645대의 신형 상용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화물기 수요는 오는 2040년까지 3배 이상 증가한 1160대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북미 지역의 화물기 수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슐트 총괄은 "올해 들어 보잉의 모든 광동체(중장거리 위주의 대형기종) 기종에 대한 주문이 들어왔다"며 "항공업계는 회복력을 보이는 견고한 시장으로, 중장기적으로 큰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 항공업계가 팬더믹으로부터 근시일내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 : 보잉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하려면…국내선 1년·국제선 3년",<머니투데이>, 2021.11.17, 정한결 기자 https://news.zum.com/articles/72016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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